작업표준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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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작성일 : 25-12-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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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시스템 - 설비관리 칼럼
작업표준서 구축
서정학 설비관리 경영전략 컨설턴트
작업표준서(Job Plan,
Task List)란 반복적인 보전작업의 작업 사항 정보를 표준화한 기준정보 데이터입니다.
작업표준서에 포함될 내용은 작업 범위, 작업 절차 및 작업소요 시간, 소요자원(자재, 용역, 공기구, 소요인력) 등이 있고, 아래
그림과 같이 다른 기준정보와 연계되어 완결성 작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연관된 기준정보의 내용을 보면 작업표준서에 위치/설비코드 정보를 연계하여, 어떤 설비 또는 어떤 공정/공장에 사용되는 작업표준서 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방보전기준 정보에는
대상 설비와 작업주기만 있고, 작업내용은 작업표준서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업표준서 내에 작업 항목 중 측정(온도, 압력, 농도, 속도, 진동 등)항목이 있을 경우 측정점검기준과 연계하여 측정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작업을 위해 위험요소(추락, 화재, 미끄럼, 끼임
등)정보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구(소화기, 안전벨트, 농도 측정기, 방화포
등) 정보, 전원차단 및 전원 투입과 관련된 절차, 각종 Tag 부착 및 해제에 대한 안전작업 절차가 포함된 안전표준을
연계함으로써 작업표준이 하나의 패키지화 되도록 구축되어야 합니다. 또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표준화에
대한 권한, 즉 작업표준서 생성, 변경, 폐기에 대한 권한 정보도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만들어진 작업표준서는
CMMS에서 WO 계획 수립시 작업표준서를 활용하여 쉽게 작업 사항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수행되어야 하는 WO의 작업표준이 없더라도
유사한 작업표준서를 불러와 작업성격에 맞게 WO에서 수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작업표준서 구축시 고려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표준서 운영 및 관리 주체는 플래너에 의해서
수행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작업표준서는 지속적으로 작업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게 합니다. 자재 소요 계획이 잘못 만들어지면 작업이 지연되거나 작업이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작업절차가 누락되면 재작업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때문에 각
조직 또는 각 공장에서 운영되는 작업표준서는 보전조직의 플래너에 의해서 생성되고 지속적으로 변경 관리되어야 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작업표준서가 처음부터 정확하게 만들어질 수 없을지라도
지속적으로 작업수행 결과를 작업실행 조직으로부터 피드백 받아 보완함으로써 완벽한 작업표준서가 만들어지고, 이로
인한 작업계획의 신뢰성도 높아져 보전의 순작업시간(Wrench Time)율이 향상되어 보전 성과도 크게
올라 갈 것입니다.
□ 전사 표준화체계 운영을 위해서는 거버넌스가 수립되어야
합니다.
전사 표준화 체계로 운영하는데 있어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업무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됨을 알 수 있습니다. 시스템 기반의 경영관리 환경에서 업무가 표준화되지 않으면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수작업이 발생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정보 공유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사 표준화 규약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고려되어야 되어야
합니다.
- 작업표준서에 담을 정보
- 작성가이드
- 관련된 문서 및 도면, 사진 등 연계 및 구축 방안
- 자재, 안전 등과의 협업체계 설정
- 표준화 운영 프로세스 및 조직별 R&R
작업표준서는 그 운영 주체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전사 표준화 담당자가 운영하는 작업표준서와 각 공장별 표준화 담당자가 운영해야 할 작업표준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사 표준화 담당자는 자주 보전이 필요한 펌프, 감속기, 롤러, 컨베이어, 집진기, 모터, 컴프레서 등 교체 작업에 대한 기본적인 틀(표준서)을 만들어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작업표준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전반적인 표준화 수준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사 차원에서 펌프 교체 작업표준서가 마련되어 있더라도, 각 공장의 표준화 담당자는 해당 펌프가 설치된 작업 환경 조건에 따라 작업 소요 시간이나 내용이 달라진다면, 공장별 특성을 반영한 작업표준서를 별도로 작성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잘 수립된 작업 표준서는 직영 및 협력사 인력 운영 계획 및 자재
조달 등 앞으로의 보전작업 계획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직영작업과 외주 용역작업을 고려하여 별도 구축되어야
합니다.
직영작업은 회사 직원이 직접 수행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작업표준서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면 외주 용역작업의 경우 하도급 작업 관리규정에
따라 작업을 직접 감독할 수 없기 때문에 작업표준서가 필요할 경우 작업의 범위 및 작업총 시간, 위험요소
사항, 품질관리 기준, 안전작업 규정 사항 등 작업의 기본정보만
입력될 수 있고, 상세한 작업계획은 외주 용역업체에서 작성되고 운영되어야 합니다.
용역작업의 경우 작업 전 작업표준서 내용에 대한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작업항목이 누락된 것이 없는지 또한 위험요소에 대한 대책이 적절히 수립되었는지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품질이 보증된 작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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