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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기준정보 구축 방향 – 설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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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작성일 : 25-12-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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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기준정보 구축 방향 – 설비마스터

서정학 설비관리 경영전략 컨설턴트


시스템 구축 시 크게 2가지 유형의 업무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기준정보 구축과 또 하나는 프로세스 구축에 관한 것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의 시스템은 상용화된 패키지를 구입하여 우리 회사에 맞게 시스템을 설정하고, 일부 기능이 없을 경우 추가 개발하여 구축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에 우리 운영환경에 맞게 설정하는 것을 Application Setup이라고 하고, 추가 개발을 Add-on이라고 합니다.

 

기준정보라 함은 시스템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성 데이터를 말합니다. 기준정보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시스템 사용이 불편할 뿐 아니라 데이터의 활용도 매우 저조해질 수 있습니다. 설비기준정보 구축에서 가장 큰 영역이 설비마스터와 예방보전기준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많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결과 주로 어떤 사항을 고려하여 구축해야 하는지 제언할 것입니다. 이번호에서 설비마스터 구축에 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설비마스터는 위치분류, 설비분류, 설비사양, 고장코드 등 자산에 대한 정보 데이터로 시스템 구현 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여기서는 가장 핵심이 되는 위치분류와 설비분류 마스터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위치분류 마스터는 주소 개념을 갖고 있고, 설비분류 마스터는 사람과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비마스터를 위치분류와 설비분류를 나누어 구축하는 것은 A라는 사람은 현재 살고 있는 주소는 어디이고, A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이사를 다녔던 이력을 알 수 있고, 또한 A라는 사람이 병원에 언제 다녀왔는지 알 수 있듯이 설비도 현재 어떤 위치에 설치되어 있고, 지금까지의 이동이력, 고장이 언제 일어났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설비마스터 구축 시 위치분류와 설비분류를 반드시 해야 합니까?

반드시 해야 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설비 규모가 작고, 하나의 설비에 조림품이 많지 않고, 설비의 이동 이력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설비분류 없이 위치분류 마스터를 이용하여 설비를 구성해도 됩니다. 솔루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스템적으로 위치분류와 설비분류 마스터가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개의 공장과 공정도 많고, 한 공정에 10개 이상의 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하나의 설비가 복잡(본체, 여러 개의 모터, 유공압 시스템, 제어시스템을 갖고 있음)하여 보전 관리 포인트가 많으면 위치와 설비를 별도로 구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위치계층과 설비계층은 몇 단계 레벨로 하는 것이 좋습니까?

위치계층은 공장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부문-공장-공정 순으로 통상 분류하는데 이러한 경우 4단계로 분류됩니다. 공장규모가 작은 경우 공장-공정 2단계 레벨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반면 설비 계층 분류는 설비이력관리를 얼마나 자세히 관리할 것인가에 따라 계층이 분류되고, 일반적인 솔루션에서는 제한 없이 계층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 3단계 그 이상을 넘지 않도록 분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비분류 레벨에서 통상 3단계 계층으로 분류한다면 시스템-조립품-단위부품으로 구성되는데 분류 레벨이 많을수록 데이터 관리 및 사용하기는 불편합니다. 중소기업인 경우 위치분류 마스터에서 설비분류까지 한다면 보통 5 레벨 이하가 적당합니다.

 

□ 위치코드와 설비코드는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까?

시스템에서 코드는 한번 만들어지면 수정/변경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설비코드는 변경하기 힘들지만 설비명칭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코드 규약을 만들 때 코드만 보고 쉽게 대상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인식성이 좋아야 하고, 위치 또는 설비는 언제든지 장기간에 걸쳐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코드 확장성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또는 코드 규약 관리의 편리성 또는 용이성도 좋아야 합니다.

코드 설정방법에는 3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 번쨰는 코드 전체가 의미를 가진 경우, 두 번째는 코드에 의미는 없고 코드 생성 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가진 경우, 마지막으로 의미코드와 무의미 코드를 혼합한 경우입니다. 구현한 많은 기업 사례를 보면 위치코드는 의미코드를 적용하고, 설비코드는 혼합형 코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위치코드는 한번 생성되면 코드가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고, 설비코드는 설비가 증가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인식성도 좋아야 하고, 확장성도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 위치 또는 설비 BOM(Bill of Materials) 관리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위치 BOM 또는 설비 BOM이라고 하면 각 위치/설비와 관련된 정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설비도면, 설비운전 매뉴얼, 보전자재 등 설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두는 바구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BOM 정보를 설비 분류 각 계층별로 두는 것도 좋으나 시스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면 설비 최상위 계층인 시스템 단위에서 일괄 관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러한 이유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하위 계층까지 가기 위해 시스템에서 클릭하는 횟수가 늘어날 뿐 아니라 대부분의 작업지시서(Work Order)가 시스템 계층 단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설비별 BOM정보를 보다 쉽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설비 투자사업시 투자가 종료되기 전에 보전부서가 참여하여 공사부서로부터 관련 정보를 이관 받아 구축해야 데이터 취득이 쉽고 설비를 조기에 안정화 할 수 있습니다.

 

□ 명칭의 데이터 표준화가 왜 중요합니까?

같은 설비 명칭이라도 부서별 또는 사람별로 각양각색으로 작성됩니다. 예를 들어Compressor를 컴퓨레서, 컴프레셔, Comp 등 여러 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표준화 효과는 데이터 검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통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데이터 표준화가 취약할수록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도 저하됩니다. 데이터 표준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설비 마스터 데이터 구축 시 현장부서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품질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설비명칭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에 포함될 주요내용은 명칭을 한글과 영어 사용기준, 대문자/소문자 작성기준, 띄어 쓰기 기준, 순번 표기, 여러 개의 설비가 존재 시 좌우, 상하 작성기준, 전기부품 명칭 사용기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설비명칭에는 자릿수가 제한되어 있어 약어에 대한 작성기준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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